사실~ 저(버리)는 고백(?)하자면, 희망블로거! 입니다.
희망블로거가 뭐냐면요? 음.. 어떻게 말해야하나..(망설이는 중..)



아~동기 한번 길군요..휴..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면,

음.. 저도 얼마전까지는 몰랐던 우리나라에는 사회적 기업이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지요~
또 불우한 청소년들의 직업훈련 및 개발, 환경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합니다.
사회적기업 지원네트워크에서는 여러 기관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습니다.
희망블로거는 그 단체중의 하나를 정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희망블로거가 된 후에 너무나도 늦게 7월 5일 안양에 있는 세종 장애아동 통합 지원센터를 드디어 방문하였습니다. (두근두근)
사실 방문하기 일주일 전부터 설레이는 마음 그리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어쩔줄 몰라 계속 머릿속에 맴돌며 일주일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근무일이 아닌데도 나와서 저와 산골소년님을 멋진 이재진 선생님이 맞아주셨습니다. 차분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사회적기업과 세종 장애아동 통합 지원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하셔도 될 듯한 ^^

그 다음 장소는 세종 장애아동 통합 지원센터에서는 많은 일을 하는데
제가 방문한 곳은 아이들의 놀이방과 치료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아이들이 점심을 먹고
원감님이신 고윤정 선생님과 2시간쯤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선생님 너무 말씀을 청산유수처럼 하십니다. 정말 감탄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는 놀이공간...^^ 너무 깔끔하고 좋군요..)

얘기를 하며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얼마나 많은 걸 생각하고 계시고 실천하고 계시고 계획하고 계시고 이루고 싶어하시는 것들에서 너무 모르고 살아왔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세종 장애아동 통합 지원센터에서는 장애에도 등급이 여러가지인데 그중에서 몸이 불편한 아동, 중증 장애 아동들을 주로 보살피고 있습니다.
전 사실 아이들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좀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얼굴을 보니 너무 귀엽더군요. 잘 생긴 아이들도 많고..(고윤정 선생님과 함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사진을 찍으니 V자도 해줍니다. 낯선 사람이 어정쩡하게 사진을 찍는데도 편히 포즈를 취해주니 너무 더 귀여워 보이는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천히 아이들과 친해져 정답게 포즈도 취하고 사진을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싶은 것도 많고 블로거로서 많이 홍보도 하고 인식개선도 많이 되도록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
Posted by 버리야